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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특별기획『창조경제의 나라, 이스라엘을 가다(2부작)』이스라엘의 힘, ‘후츠파’와 ‘로시가돌’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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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240
등록일 : 2013.05.31 14:00

KTV 특별기획 『창조경제의 나라, 이스라엘을 가다(2부작)』

이스라엘의 힘, ‘후츠파’와 ‘로시가돌’을 아시나요?

6월 3일(월)~4일(화) 저녁 7시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100일(6월 4일)을 기념하여 특별기획 『창조경제의 나라, 이스라엘을 가다』 2부작을 제작?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스라엘 현지에서 촬영한 다큐멘터리로, ‘후츠파’와 ‘로시가돌’ 정신으로 대표되는 21세 벤처강국 이스라엘의 사례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창조경제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인 창조경제는,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이를 극복하고 창의성과 기술로 국가를 발전시키는 경영해법의 근거가 된다. 그리고 21세기형 선진국의 모범사례인 창조경제는 이스라엘의 경제혁신과 닮아있다. 이에 KTV 특별기획 『창조경제의 나라, 이스라엘을 가다』 에서는 벤처강국 이스라엘을 통해 창조경제의 필요성과 실천방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총 2부작으로 제작된 본 프로그램의 1부 <후츠파, 기적을 만들다>에서는, 사막을 개척하여 공동체 생활을 이루어낸 긍정의 자세 ‘후츠파(Chutzpah) 정신‘을 알아본다. 한편 이튿날 방송하는 2부 <벤처왕국을 만드는 힘, 로시가돌>에서는 책임감을 강조하는 ‘로시가돌(Roshgadol)’의 기원과 이를 통해 첨단 농업기술부터 IT, 바이오 등의 기술을 발전시킨 이스라엘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찾아가본다.


1부 <후츠파, 기적을 만들다> 6월 3일(월) 저녁 7시 방송

  - 자원이 부족했던 이스라엘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창업국가로 성장하기까지에는 유대민족만의 특별한 가정교육이 뒷받침하고 있다. 즉, 창의성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인 사고를 키워주는 교육이 그것이다. 이것은 가정교육에서부터 학교, 친목, 회사 등 이스라엘 사회 전반에 널리 퍼져서 각계각층의 대표적 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후츠파(Chutzpah) 정신’이다.


  - 후츠파는 이스라엘 고유의 정신인 만큼 다른 나라말로 번역하기에는 다소 애매하지만, 굳이 해석하자면 ‘다른 사람의 말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생각을 밀어붙인다’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의 경제기적을 다룬 베스트셀러 <창업국가>를 펴내면서 국제적인 창업 멘토로 불리는 사울 싱어는, “이스라엘은 결정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후츠파 정신으로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높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평가한바 있다.


  - 이날 방송에서는 후츠파 정신이 발휘되고 있는 각계각층의 현장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인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일호 박사가 출연하여 이스라엘 건국의 기틀을 마련한 생활공동체 키부츠를 찾아간다. 아울러 최고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교육 현장에서의 후츠파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부 <벤처왕국을 만드는 힘, 로시가돌> 6월 4일(화) 저녁 7시 방송

  - 이스라엘의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한국이 창조경제를 설명하면서 이스라엘의 후츠파(Chutzpah)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내용이 하나 빠져있는데, 그것은 바로 책임감을 강조하는 로시가돌(Roshgadol)이다. 후츠파가 로시가돌과 결합했을 때 비로소 창조경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 로시가돌(Roshgadol)이란 ‘자기가 지시받은 일만 마지못해 한다’는 의미인 로시카탄(roshkatan 작은 머리)의 반대말이다. 단어 뜻으로는 ‘큰 머리’ 정도로 해석되는 로시가돌은, 이스라엘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맡은 일 이상을 해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스라엘의 경제기적을 다룬 <창업국가>의 저자 사울 싱어는 “로시가돌이란 누군가에게 명령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것을 뜻한다”라고 설명했다.


  - 6월 4일에 방송하는 2부 <벤처왕국을 만드는 힘, 로시가돌>에서는 로시가돌이 반영된 이스라엘의 사례를 살펴본다. 특히 직업이나 연령 등과는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이스라엘의 혁신적인 군대 시스템과 도전을 실천하는 벤처창업의 현장을 찾는다. 아울러 벤처기업이 정부와 어떤 유기적인 관계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복지와 높은 경제 성장을 이끌게 되었는지 등을 알아본다.


  - 이밖에도 ‘로시카탄’적인 아이가 아닌 넓게 생각하고 일을 만들어내는 ‘로시가돌’적인 아이가 되도록 가르치는 학습방법을 들어보고, 이렇게 성장한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고 회사를 창업하기까지 거치는 과정을 알아본다. 또한 기업가로서 책임의식을 갖는 것이 바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말하는 ‘로시가돌’이라는 것을 들어본다.


21세기형 선진국으로 부상한 이스라엘의 후츠파와 로시가돌 정신을 알아보는 KTV 특별기획 『창조경제의 나라, 이스라엘을 가다』 2부작은, 취임 100일을 맞이한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내용과 효과 등을 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이학재 PD(☎02-3450-227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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