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상)는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4박 6일 동안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성과를 짚어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성과와 함께 한미 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

□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번째 해외방문으로 지난 5일 미국을 방문했다. 우리나라의 영원한 우방인 미국과는 올해 한미 동맹 60주년인 만큼, 이번 대통령 방미는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행사라 하겠다. 이번 방미 기간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한반도 안보, 경제 협력, 문화 교류 등 크게 3가지 의제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논의하면서, 새 시대 한미동맹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 이번 방미 기간동안 한미양국은 동맹관계에서 '글로벌 파트너'로 거듭났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안보 문제에 함께 대응하는 것은 물론 원자력 안전, 개발협력 등 범세계적 문제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의 신뢰 관계를 재확인하면서 기후나 테러 문제처럼 각국이 공감하는 분야를 논의하는 '서울 프로세스'를 제안하여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 KTV는 박근혜 대통령이 상하원 의회 합동회의 연설에서 제시한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소개하면서, ‘DMZ 평화공원’을 통한 한반도 평화 기반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또한 방미 기간 동안의 외신 보도와 한미의 강력한 결속을 보여준 사례를 살펴본다. 이밖에도 AP통신이 보도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평가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 특히 미국 보잉사 등 7개 기업이 우리나라에 투자를 약속한 박근혜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를 살펴본다. 아울러 이는 최근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성과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평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미동맹 60주년 기념만찬장에서 열린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의 특별전시회 현장을 소개한다.

□ 박근혜 대통령의 첫 번째 해외순방 성과와 한미 동맹의 나아갈 방향을 알아보는 KTV 특집 다큐멘터리 『박근혜 대통령 방미 성과』는 이번 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