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보도자료

KTV 인문학 열전 -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글자확대 글자축소
조회 : 1092
등록일 : 2013.05.27 13:11

KTV 인문학 열전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5월 28일(화) 오후 5시 40분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우리시대 지식인과 함께 인문학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성찰의 시간을 갖는 <인문학 열전>을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를 초대해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의 생명과 생각의 기원 등에 대하여 고찰해본다.

 

이번 주 <인문학 열전>에서는 거시적 관점의 뇌과학을 선보였던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를 초대한다. 미국 텍사스 에이앤엠(Texas A&M) 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문호 박사는,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삼성경제연구소(SERI) 등에서 천문학과 물리학을 넘나드는 뇌과학 강의를 진행한바 있다. 특히 2008년에 출간한 『뇌, 생각의 출현』은 당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문호 박사는 신작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2013, 휴머니스트)』을 중심으로 더 세밀해진 뇌과학 이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작에서 우주 현상으로서 생명과 생각의 기원을 추적했다면, 이번에는 뇌의 기능과 작용을 통해 인간의 의식과 행동을 치밀하게 탐구하는 ‘진정한 의미의 뇌과학’을 선사하게 된다. 이를 위해 뇌를 포함한 신경계의 발생, 진화, 구조, 기능을 철저하게 파헤쳐본다.


□ 박문호 박사는 ‘나는 어떤 존재인가?’, ‘내 생각과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등의 화두가 뇌연구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철학의 의구심과는 다르게, 인간의 생각과 의식을 조절하는 뇌에서 직접적인 원인을 찾게 된 것이다. 때문에 생각과 감정이 나오는 이치도 뇌과학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뇌의 학습이 어떻게 생각의 확장과 창조의 길로 이어질 수 있는지 설명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김진웅 PD(☎02-3450-225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