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는 국립방송이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딱딱한 분위기가 타 방송사보다
는 많은것 같아요

하지만 어차피 일반인들이 시청하는 매체니까 조금은 시청자들 입장에서
부드러운 소재를 다루는것도 좋지 않나 싶네요

KTV의 다른 프로그램들을 보면 토론 프로그램이 많고 그 외 프로그램도 재
미적인 요소는 좀 떨어지는 것도 제작진 여러분들도 공감하는 사항 일 것
입니다

물론 정보넷 코리아가 옛날 e-korea 때보다는 많이 부드러워지고 일반인들
이 시청하기 편한 소재를 많이 다루려고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전체으로 보면 패널이 출연해서 토론하는 것에 너무 많은 시
간을 할애하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토론하는 내용도 어떤때는 일반인들이 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하지만 리포터들이 나와서 하는 부분들은 다른 방송사들 프로그램처럼 쉽
게 받아들여져서 편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어려운 소재라고 하더라도 리포터가 직접 찾아가서 얘기도 들어보
고 그에 관련된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 아무래도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쉽게
받아들여지니깐요

그리고 이런 제안을 해도 될지는 모르겠는데요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코너를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은 소비자 시대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그런 프로그램도 많이 생기고 있
는 추세인것 같고요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서는 정보넷 코리아가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하기
에 적합하지 않나 싶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암튼 두서없이 내뱉은 말이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써본 글이니깐 제작하시
는 분들에게 조금은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은경 서울시 양천구 신정 5동 9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