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자기만 생각하며 남에게 배풀기 인색한 세상에서
정조대왕님에 사회활동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훈훈해졌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점은 10년 전부터 꾸준히 실천하셨다는 것입니다.
매달 매주 계획을 세우고 조금씩 틀어졌다고해서 점점 약해지는
제 마음가짐이 조금은 부끄러워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당장 정조대왕님처럼 수천만원이 넘는 승합차를 기부한다거나
장학금을 지급하지는 못하겠지만 헌혈, 봉사활동, 부모님께 효도 등
가까운 주위부터 제가 소화 해낼 수 있는 활동으로 조금씩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