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분실신고에 걸리는 시간 단 몇 분. 분실신고를 하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은 몇 시간.’
‘구입한 지 한 달된 신차. 똑같은 결함으로 수리만 3번째. 하지만 교환이나 환불은 안 된다.’
‘큰 마음먹고 산 해외 직구. 도착한 건 불량품. 하지만 보상은 어렵다.’
정부는 앞으로 이런 소비자들의 편의와 권익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는데,
그동안 억울해도 달리 방법이 없어 참아야만 했던 소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PD리포트 이슈본]에서는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의 고충을 들어보고,
강화된 권익 등에 대해 기대되는 점들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