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바람이 농업에도 불고 있다. 농업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다른 산업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다. 그리고 농작물을 다룬다는 것은 사람의 손을 거쳐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농업에 기술이 더해지면서 달라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팜’.
작물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하여 작물재배시설을 원격·자동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농업의 형태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4차 혁명 시대, 미래 농업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