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세계 물의 날] 이라는 ‘시의성’과 [4대강 사업의 효과]라는 ‘의미성’을 잘 매치시킨 기획의 참신함이 돋보였음. 특히, 3월 19(월)부터 특집 시리즈를 시작해서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목)에 마지막 4부를 배치한 편성의 세심함이 눈에 띄었음. 단, 각 부의 타이틀에 1~4부 라는 回차 자막을 빠트림으로써, 특집 시리즈의 연속성을 저해시킨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음. 1~4부 전체를 아우르는 {'4대강 사업의 효과'와 '물의 미래'}를, 각 부에서 공통적으로 담아내었더라면 좋았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