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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화예술지원, 실질적으로 바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책임 심의위원제도를 통해 고객중심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올해 한국공연예술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문학, 연극, 무용 등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책임 심의위원제도를 통한 고객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올해 주요 사업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황치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실장

“지원 심사의 책임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책임심의위원제도 도입했다....”

문화예술위원회는 아울러 총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연장과 연습실 등 예술 전용공간에 대한 임차보증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공연예술에 대한 경영과 마케팅 지원등을 담당하고 있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서울아트마켓을 통해 한국공연예술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릴 방침입니다.

경영지원센터는 이밖에 공연예술 국제교류 전문사이트, 예술경연대회 포털사이트 등 기능별 예술분야 전문사이트를 구축해 예술관련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두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문화예술인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창작에 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주문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지금까지 금전적 지원에 치중했던 문화예설 지원사업을 공간과 마케팅 홍보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펼쳐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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