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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화가 있는 날…"전통 문화 즐겨요"

앵커>

오늘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는데요.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였습니다.

신명나는 장구 장단에 맞춰 시작된 꼭두각시놀음 공연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크고 무거운 인형을 들고 조종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난생 처음해보는 경험이 즐겁기만 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이 다채로운 민속 체험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전통 탈과 부채 만들기 등 총 11종의 체험와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3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다녀갔습니다.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국악콘서트 '다담'은 전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메르스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활성화를 장려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의 마음에 시원한 빗줄기로 다가왔습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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