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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화가 있는 날…충남 부여 볼거리 '풍성'

KTV 930 (2015~2016년 제작)

문화가 있는 날…충남 부여 볼거리 '풍성'

등록일 : 2015.07.30

앵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충남 부여에서 열린 어린이 뮤지컬‘'어린왕자'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귀에 익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이 객석에 널리 퍼집니다.

동화 속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표현한 배우들의 일품 연기로 공연이 돋보입니다.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짜임새 있는 공연에 박수를 아끼지 않습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인 ‘'어린왕자’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고전 ‘'어린왕자’을 새롭게 각색한 겁니다.

인터뷰>최한술 / 어린왕자 극중 할머니역

장미가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 연주로 친숙하게 다가가구요 어린왕자가 진정한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재밌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문화공연 뿐만 아니라 백제의 역사를 느끼고 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해 관람객들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에 등재되면서 충남 부여가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소산 북쪽 백마강에 우뚝 서 있는 바위 절벽인 낙화암은 빼어난 경치로 유명합니다.

국내 최대 연꽃 단지인 궁남지는 충남부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명소입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충남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은 주요 명소에서 문화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KTV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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