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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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건 감사원장 "정부 4대강사업 검증, 대단히 심각"
양건 감사원장은 국무총리실이 중심이 돼 4대강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는 정부 발표와 관련해 "대단히 심각한 사태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양 감사원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출석해 "수용 여부는 구체적 내용이 확정된 후 판단해 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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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민·관합동조사단' 구성해 검증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총리실 주도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사업검증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4대강 안전성과 수질문제 등을 둘러싼 논란이 가시지 않자, 정부가 사업검증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총리실이 중심이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단을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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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건 감사원장 "정부 4대강사업 검증, 대단히 심각"
양건 감사원장은 국무총리실이 중심이 돼 4대강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는 정부 발표와 관련해 "대단히 심각한 사태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양 감사원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출석해 "수용 여부는 구체적 내용이 확정된 후 판단해 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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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전자발찌, 허술한 관리"
범죄자가 24시간 착용하는 전자발찌, 알고보니 관리에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감사원이 조사한 전자발찌 관리 실태, 이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살인·성범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전자발찌제도.
감사원의 조사 결과, 전자발찌 착용자에 대한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월 발생한 서울 광진구 주부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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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출신 서울시 공무원, 간첩혐의 구속
탈북자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현직 서울시 공무원이 간첩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지령에 따라 자신이 관리하는 탈북자 명단과 한국 정착 상황 등 관련 정보를 북한에 넘긴 혐의로 서울시 공무원 33살 유 모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04년 탈북해 국내로 들어온 뒤, 2011년 탈북자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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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보 내구성 부족·수질악화 우려"
감사원은 4대강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큰 유속에너지로 보 하부에 큰 충격이 가해지는데도 불구하고, 소규모 고정보에 적용하는 설계기준을 적용하는 등 제대로된 검증없이 보가 시공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체류시간 증가로 인한 부영양화를 막기 위해 적절한 수질관리지표가 필요했지만 일반하천 기준으로 관리함으로써 향후 수질악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준설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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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안전·기능에 문제 없어"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장관이 입장을 내놨습니다.
보의 안전과 기능에 문제가 없고, 수질에 대해선 중장기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보는 안전이나 기능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도엽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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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환경부 "4대강 보 안전·기능 문제 없어"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강석민 기자!
네, 정부 세종로청사에 나와 있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서 해당 부처가 강하게 반박을 했죠?
네, 그렇습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서울 세종로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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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보 내구성 부족·수질악화 우려"
감사원은 4대강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큰 유속에너지로 보 하부에 큰 충격이 가해지는데도 불구하고, 소규모 고정보에 적용하는 설계기준을 적용하는 등 제대로된 검증없이 보가 시공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체류시간 증가로 인한 부영양화를 막기 위해 적절한 수질관리지표가 필요했지만 일반하천 기준으로 관리함으로써 향후 수질악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준설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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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군 부대 무자격 의료행위 빈번"
군 부대에서 자격도 없는 일반 장병이 의료 행위를 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환자 관리도 허술했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1년 4월 육군훈련소 훈련병이 뇌수막염으로 사망하는 등 각종 질병으로 인한 군 장병 사망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군의 의료체계는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