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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의정부에 박찬호 공원 들어선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가장 유명한 선수는 바로 박찬호 선수인데요, 박찬호 야구공원이 동두천에 들어섭니다.

야구공원이 들어서면 지역 홍보에도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나라방송 문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찬호 야구공원이 동두천에 들어섭니다. 

이를 위해 박찬호 전 선수와 경기도, 동두천시 등은 지난 4일 야구공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동두천 상봉암동 33만 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되는 야구공원에는 2천석 규모의 메인 스타디움과 정규야구장 6면, 세계 최대 규모의 타격연습장 등이 마련됩니다.

특히 야구교실을 위한 기숙사와 숙박시설도 갖춰 다양한 야구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트래킹코스와 캠핑장 등을 통해 종합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박찬호 / 전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가족들이 함께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야구공원 조성에 필요한 총 사업비 300억원은 모두 민자로 투입됩니다.

시행사측은 계획대로 행정절차와 공사가 진행된다면 내년 4월 문을 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문수 / 경기도지사

“동두천 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진입로 건설을 위한 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한 스포츠시설을 넘어 박찬호 야구공원은 동두천 지역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라방송 문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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