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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환절기엔 일교차가 커지면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환절기 건강, 유의해야 점을 KCTV 제주방송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봄의 손길은 옷차림에서 알 수 있듯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추위가 살을 파고들세라 중무장을 하고 길을 나섰던 시민들의 옷차림이 한층 가벼워졌습니다.

그런데 하루에도 수시로 변하는 날씨 탓에 아직까지 두터운 외투 없이는 외출 할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이슬기 제주시

아침, 저녁에는 춥고 낮에는 따뜻해서 여벌 옷을 들고 다닌다.

최근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봄의 불청객으로도 불리는 감기.

환절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질환입니다.

일교차가 커지는 이맘때면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나 어르신들의 경우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황사나 꽃가루 같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감기와 함께 알레르기성 질환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런 환절기 질환은 치료시기가 중요한만큼 단순 감기 증세를 보이더라도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형윤 가정의학과 전문의

“많은 사람들이 해마다 겪는 일인데, 해마다 이때쯤이면 있는 한번씩 지나는 일인데라며 치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올해보다 내년에 더 심해질 수 있다. 조금씩 악화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역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과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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