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세부적인 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새 정부 3대 국정 지표 중 하나인 문화 융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문화복지 확대입니다.

내년부터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1천3백 곳에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할머니도 유아교육기관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호랑이를 물리친 강감찬 장군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새 정부의 첫 부동산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주택 공급을 줄이고 세제·금융지원이 확대됩니다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올해 말까지 취득세가 면제되며, 올해 말까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신규나 미분양주택은 물론 기존주택에 한해서도, 5년 동안 양도세 전액이 면제됩니다.

공공임대 주택은 도심내에 중점적으로 공급됩니다.

자연서 놀고 노래하고 숲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며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숲 유치원 아시나요?

산림청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의 휴양림과 수목원 등에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만 전국에서 45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습니다.

2017년까지 전국에 체험원 250개를 더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토해양부는 독도와 독도 주변 바다 속 세계를 가상 체험 할 수 있는 독도 4D 종합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도 4D 종합시뮬레이터는 독도의 모습과 주변 바다에서 일어나는 해양현상과 생태계 변화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독도 가상체험 시뮬레이션 시스템으로, 전국 교육청을 통해 초.중.고교에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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