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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 딱딱함을 녹인 방송 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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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글로벌 코리아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1046
등록일 : 2012.03.24 14:51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국민들이 어떻게 수혜를 받고 있고, 어떻게 체감하고 있는지 등을 딱딱하게 전달하지 않고, 휴먼 스토리로 따뜻하게 꾸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세한 인터뷰를 담아내 흡인력 높았는데요, 여타 다른 프로그램들이 정책의 일방적인 전달로 구성되는 것과는 달리, '현장성'이 높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느껴졌습니다.

첫 방송에서도, 예술꽃씨앗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학생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어떻게 변화됐는지를 비롯해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부모와 주민들의 반응 등도 세세하게 인터뷰해 생생했습니다.

그러나, 방송을 보는 내내 제목이 왜 '글로벌 코리아'인지 의문이 들었는데요. 국내 취재만을 가지고, 글로벌코리아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였는데, 예술꽃씨앗학교가 어떻게 '글로벌'적인 성격을 갖는 것인지 등 제목을 뒷받침해줄 근거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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