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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적인 취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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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이다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788
등록일 : 2012.02.09 22:43

 주인공의 뒤만 따라다닐 것이 아니라 다른 source도 찾아보는 입체적인 취재 및 구성이 아쉬웠습니다.예를 들어 주인공의 “목표요 동반자”라는 버섯의 세계를 특수 촬영을 통해서라도 들여다보는 볼거리를 구성한다거나, 주인공이 개발한 버섯 품종이 차지하는 의미를 예전 보도내용 등에서 찾아본다거나, 다른 연구자들과의 교류 아래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모색하는 모습도 담아냈더라면 조금이라도 더 다채로운 화면 연출이 되었을 것입니다. 공무원의 노고와 열정을 보여주려는 의도도 좋지만 어느 정도의 볼거리도 겸비된 흥미요소가 있어야 시청자를 붙잡을 수 있을 테니까요.

특별히 한미FTA 등으로 농업이 어렵다고 하는 요즘, 농가의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도전 영역으로서의 버섯 재배의 의미도 어느 정도 짚어주면 주인공이 하는 일의 가치를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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