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광물자원이라는 좋은 소재를 “라이벌을 제치기 위해 전문가를 찾아 수행평가를 하는 주인공” 이라는 큰 설정 안에서 잘 소화시킨 것 같다. 그러나 숙제를 하기까지 주인공이 실패를 거듭하는 장면은 재미요소를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북한 전문가를 검색했는데 오타를 쳐서 북 전문가를 찾아갔다는 둥...) 작은 에피소드에서 재미요소를 더 살렸으면 좋겠다.
한 출연진이 음란물을 보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그 영상의 화면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기는 했지만.. 웬만큼 알아볼 수 있을만큼은 다 나와서 당황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