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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딸기 따며 봄 느껴요' 양평 딸기축제

맛 좋은 친환경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보고, 다양한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는 양평 딸기축제가 한창입니다.

김은진 캠퍼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딸기따기 체험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양평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비닐하우스 안에 대표적인 봄과일 딸기가 여기 저기 눈에 띕니다.

딸기체험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저마다 딸기를 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따보는 딸기 따기 체험이 즐겁기만 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양평지역 12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홍석일 팀장 / 옹달샘 꽃누름마을

"딸기 체험 축제는 2월부터 5월까지 하고요. 6월 이후부턴 체험마을마다 각 농촌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양평군이 전국 최고의 딸기 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평딸기는 높은 일교차로 당도와 향이 좋은데다 농약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인기가 높습니다.

딸기를 이용한 강정만들기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프로그램가운데 하나입니다.

김미혜 / 서울 잠실동

"오랜만에 가족들과 농촌 나들이를 했는데요. 평소 해보지 못했던 것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무척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참가자들은 딸기따기 체험뿐 아니라 인절미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양평지역 3개 마을에서 처음 시작된 딸기따기 체험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체험객들의 호응이 높아져 양평의 대표적인 봄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김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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