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관련 보도를 전하는 국제부 기자가 첫 문장의 운을 뗄 때마다
거칠게 숨을 몰아쉰다거나 <조간브리핑> 헤드라인 선처리를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선이 비뚤어지면서 얼룩이 진다거나 <캠퍼스리포트>기자 엔딩 씬에서는 초점이 전혀 맞지 않는 등 미숙한 화면 처리가 매우 아쉬웠다. <대통령 라디오 인터넷 연설>장면에서는 띠자막과 작은 자료화면이 겹쳐져 자료화면 자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구조였다.
미세한 처리는 뉴스의 완성도와 직결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작은 부분부터 관심을 가지고 완벽하게 처리하는 KTV뉴스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