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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다져주어 이해를 돕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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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212
등록일 : 2011.10.29 16:01
<와이드인터뷰--원자력안전위원회 출범 / 과제와 기대효과는> 코너는 진행자와 출연 손님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특히 진행자는 출연자의 자세하고 긴 설명들을 짧게 요약 정리한 후 맞는지 확인하거나 또는 애드리브로 2차, 3차 질문에 들어감으로써 내용을 다져가며 시청자의 확실한 이해를 도와주는 진행이 돋보였습니다.
한편 출연자는 첫째, 둘째, 셋째 등 번호를 세어가며 답변해주니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왔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거나 현실적 문제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원자력 관련 현안에 대한 이해가 좀 더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소통 능력을 갖춘 패널 초대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는 방송이었습니다.
그런데 전화interviewee의 사진조차 보이지 않아 답답했습니다.

<캠퍼스리포트>의 경우 <‘비밀엽서’를 아시나요>편은 우리나라 대학가에서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이벤트를 소개하는 내용이어서 신선했고, 2004년 미국에서 시작한 이후의 동영상까지 확보해 준비를 착실하게 한 보도였습니다.
반면 <대학가 다이어트 바람>편은 학생은 물론 의사, 댄스학원 원장까지 인터뷰하는 등 열심히 취재한 흔적은 역력하나 기획 자체가 진부한 아이템이었습니다. 다이어트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거나 하는 신선함 없이 기성 보도들의 동어반복이어서 대학생다운 시선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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