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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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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방송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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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이슈
작성자 : 이지현(lee**)
조회 : 1104
등록일 : 2012.06.29 11:09

 6월 28일 [정책&이슈]는 프로그램의 흥미도 면에서는 바람직했어요.  프로그램 초반에 주요 뉴스가 배치되었는데 시의성 있는 이슈와 유용한 정보를 담은 정책뉴스들로서 아이템의 수와 배치가 적절했습니다.   후반부의 <오동진의 영화읽기>는 화려한 영화 영상과 평론가의 맛깔스런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그런데 <오동진의 영화읽기>가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고정 코너인가는 의문이네요. 영화나 영화와 관련된 문화현상에 대한 이슈가 있어 일회성으로 구성할 수는 있겠으나 고정 코너라고 한다면  [문화소통 4.0]에 더 어울리는 코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이 코너가 전체 시간 중에 27분가량을 차지함으로써 오늘 [정책&이슈]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규정지었는데요. <오동진의 영화읽기>로 인해 다른 어느때보다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시청했으나 결국 전체적인 구성과 [정책&이슈]의 정체성과 연셜시켜 봤을 때는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할 수 없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정책&이슈] 로고를 적당한 시점에 활용했고 <영상뉴스>로 흐름을 정리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짜임새를 꾀한 점이 돋보였어요.  <영상뉴스 - 추억속에 묻히게 될 스윗치백>은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영상과 음악, 의미 측면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