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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재정 60% 상반기 집행…경기회복 견인

경기 침체 장기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재정의 조기 집행이 추진됩니다.

상반기에 재정의 60%를 집중 투입해 경기회복을 견인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정부가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까지 재정의 60%를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3월말까지 30%, 6월말까지 60%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재정 집행액 289조5천억원 가운데, 1분기에 86조8천억원, 상반기까지 총 173조8천억원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박재완 장관/ 기획재정부

"국민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지원사업, SOC 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의 99조4천억원은 상반기 중 전체 집행률 60%보다 높은 수준에서 집행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사회간접자본 사업의 발주.계약, 일자리 사업의 공모절차와 지원대상자 선발 등을 조속히 끝내, 자금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재원으로는 조세와 세외수입을 우선 활용하되, 올해 일시차입 한도를 작년보다 10조원 늘린 30조원으로 운용할 께획입니다.

상반기 중에 매달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적극적인 세입 징수 노력도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각 부처의 조기 재정집행을 유도하기 위해, 상반기 집행실적을 총리실의 업무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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