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출범 이후 ‘윤리적으로 건강한’ 생산적 소비를 유도키 위한 여러 정책이 시행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경제정책비서관실에서 이러한 정책 시행 후 불건전한 소비행태가 개선되고 있는 징후들이 나타남에 따른 보고이다.

보고서는 불건전 소비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펼친 정책으로 크게 네 가지를 들고 있다.

성매매 특별법, 접대비실명제, 위성방송 과외, 담배값 인상이 그것인데 이를 두고 관련 지표의 추이를 지켜본 보고 내용이다.

자료에 따르면 호화유흥업소에서의 지출은 줄어든 반면 오락, 문화와 같은 건전한 소비가 늘고 있다.

위성방송과외 실시 후 방송 시청가구의 사교육비 절감은 물로 입시학원 수요 감소도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소비건전화 정책 실시 이후 국민들이 불건전한 소비행태에서 벗어나 윤리적으로 건강한 생산적 소비문화가 정책돼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