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올해부터 일정액의 월급을 받고 군복무를 하는 유급지원병제가 본격 도입되는데, 어제 그 첫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최고다 기자>

병력감축과 군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한 전투력 저하를 막기위해 도입된 유급지원병제도.

유급지원병제 첫 전문하사가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올해 스물 네 살의 김수천 하사.

2006년 1월 입대한 김 하사는 155mm 견인포 사수로 복무했으며 지난해 11월 전문하사 선발시험에 응시해 합격했습니다.

국방부는 당초 계획대로 올해 2천명을 시범운영한 뒤 점진적으로 늘려 2020년 이후에는 4만명선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의무복무기간에 이어 추가로 최대 18개월을 추가 복무할 경우 추가복무 기간에 받는 보수 총액은 퇴직금까지 포함해 총 2천240만원에서 3천320만원 수준입니다.

올해는 첨단전력병 1400명과 전투.숙련기술병 600명 등 2천명을 확보하는데 64억원의 예산이 배정됐고, 올 전반기에 957명의 유급지원병제 전문하사를 모집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