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현행 18개 정부부처를 12개에서 15개 부처로 줄이는 정부조직개편안 시안을 이명박 당선인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도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조직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중이라면서 이르면 오는 15일쯤 최종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공직사회의 안정을 위해서 공무원 감축은 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고, 대신 대부처 중심의 기능 재편을 위해서 현행 부총리 제도는 모두 없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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