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금년내 혁신도시 10여곳을 세울 것이라 한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당연히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함일 것이다. 현재까지 정부에서 내 놓은 부동산 정책은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많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부동산 정책은 시장경제원리에 맡겨야지 정부에서 간섭을 해서는 경제 침체 등의 부작용이 오히려 크다고 우려한다. 혁신도시 선정 등 다각적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과거 판교신도시 또는 검단신도시 발표 등의 예로 볼때 이러한 정책들이 오히려 투기심리를 부추겨 부동산 가격을 높이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미봉책으로 끝나지 않을까 우려 된다. 다시말해 투기꾼들의 배만 채워주지나 않을까 걱정부터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