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등 국민이 합심하고 노력한 부분도 모두 정부의 공으로만 설명 되고, ‘글로벌 코리아’를 보여주는 지표로 행사 유치나 외국 방문 등 가시적인 것들만 사용한 부분이 아쉽다. 정부의 공과, 그에 발맞춘 국민의 공과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논하고, 가시적인 부분 외에 국민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에서의 ‘글로벌 코리아’나 무형의 콘텐츠 부분에서의 ‘글로벌 코리아’를 다뤘으면 어땠을까 한다.
같은 인터뷰이가 반복 등장해 다양성면에서도 아쉬웠다. 전문가뿐 아니라 시민, 재외국민, 외국 시민/전문가 등 다양한 인터뷰이에게서 의견을 들었으면 좋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