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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인도차이나 3부 - 소수민족, 그리고 인도차이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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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KTV 특별기획 (자체)
작성자 : 이지현(lee**)
조회 : 1461
등록일 : 2012.05.12 16:52

<헬로 인도차이나 3부 - 소수민족, 그리고 인도차이나의 꿈> 편에서는 변화를 꿈꾸는 태국 소수민족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동안 텔레비전이나 여러 매체에서 접했던 태국의 소수민족은 오지에서 독특한 생활방식을 고수하는 모습이어서 변화를 꾀하는 그들의 모습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구성이 소수민족들의 비슷비슷한 사례를 나열하고 있어 밋밋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미얀마,  중국 등지에서 태국으로 흘러온 소수민족은  아편을 재배했던 아픈 시간을 겪고 지금에 이르렀는데요. 현재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구체적인 모습과 변화의 원동력을 보다 역동적으로 프로그램에 녹여냈어야 할 것입니다. 30분 안에 많은 이야기를 하기보다 컨셉을 명확하게 해서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생각인데요.

 많은 소수민족을 소개하기 보다 한 두 소수민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도 좋았을 것 같네요. 또한 우리가 소수민족의 학교 건설에 도움을 주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루었어도 좋았을 것입니다.  '인도차이나 협력센터'의 배경설명과 더불어 학교건설, 암소프로젝트에 도움을 준 사례만 충실히 소개했어도 30분 프로그램을 알차게 꾸릴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나레이션은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문장보다는 쉽고 간결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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