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남녀고용평등강조기간을 맞아 마련된 일·가정 양립 컨퍼런스. 일과 가정을 함께

꾸려나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직장문화가 궁극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임을

이야기 하며, 이에 기여한 국내외 우수사례와 전문가의 강연,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맥켄지의 장은지 이사가 대한상의와 맥킨지에서 함께한

‘한국기업의 조직건강도와 기업문화 진단’ 사업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과 기업 경쟁력

간의 긍정적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중앙대 경영학부 김효선 교수가 Kossek교수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활용 시 주의해야 할 함정이라는 발제문을 가지고 사업구조와 조직문화에

적합한 유연근무제도 설계, 유연근무 사용자와 그렇지 않은 근로자간 잠재적 갈등 해소

등 일과 가정의 양립제도 활용 시 고려사항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에 KTV 파워특강에서는 남녀고용평등강조기간 기념식 현장에서 두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의 사례분석 결과 등에 대해서도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