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우리는 '과거보다 훨씬 잘 먹고 잘 사는 것 같은 데, 아픈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 교수는 이 질문의 해답이 먹을거리에 있다고 이야기 한다.

스물 두 살의 딸을 암으로 보내고, 우리 모두의 아들딸을 암으로부터 보호할 방법은 무엇인가란

답을 찾기 위해 충북 옥천의 산간 마을에 태초먹거리학교를 설립한 이계호 교수, 그가 말하는

우리 몸을 살리기 위한 바른 먹거리란 무엇일까?

이계호 교수는 본인이 스스로 ‘자연스럽고 단순한 것이 가장 좋다’는 명제를 몸소 실천하면서

기본이 회복돼야 건강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가 말하는 기본 중의 기본은 물을 마시는 일과

색깔 있는 음식의 섭취를 통한 항산화물질 공급, 양적 식사가 아닌 질적 식사 등을 꼽는다.

또한 인간관계는 물론 요리하는 방법까지도 모두 간단하게 바꾸며 삶을 단순하게 만들라고 하며

이는 면역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우리의 몸을 되살리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KTV 파워특강 이계호 충남대 화학과 교수의 강연을 통해 제대로 물먹는 방법과 올바른 식습관,

바른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