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과 창의성이 인간 고유의 잠재력이라는 것을 인식한 것은 불과 150년 전! 하지만 인식

하지 못하는 시대에서도 상상력과 창의성은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현재, 21세기에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로 이야기 되고 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경제학 교수, 그는 지금의

경제발전은 과학의 창의성과 경제의 창의성이 서로 결합한 결과라고 이야기하며 모든 사람들이

창의성을 펼칠 때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진다고 한다.

현대 사회는 누구나 저마다의 창의성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얻어낸

아이디어가 세계적인 발명품이 되기도 하고, 이것들이 모여 산업혁명을 이루는 등 사회의 변화까지

이뤄 낼 수 있다고 하는데...

21세기를 너머 미래 사회의 핵심 키워드로 작용하고 있는 상상력과 창의성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이며,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KTV 파워특강 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경제학 교수의 강연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표현하는 방법과 이들이 경제 발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