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랑 아나운서에 의한 안정감 있는 뉴스였다. 가장 큰 이슈인 이청호 경장의 사망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룬 것과 박태준 회장의 타계 소식 또한 비중 있게 다룬 것은 사회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을 잘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30분 방송의 뉴스에서 박태준 회장의 일대기를 너무 많이 다룬 것과 캠퍼스 리포트를 꼭 다뤄야 하는지 의구심이 든다. 방송할 분량이 상당할텐데 방송할 내용의 선정에 좀 더 많은 관심을 두면 좋겠다. 특히 캠퍼스 리포트는 모든 뉴스에 거의 들어가 부족한 뉴스 분량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