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통과/청와대 입장/허브국가 기대 등 FTA 관련 현안을 집약적으로 잘 전달했다. 이집트 시위 격화 리포트에 이어 이집트 대사관 소속 서기관을 전화로 연결해 현지 사정을 알아 본 점이 돋보였다. 다만 앵커 화면에 서기관 이름 자막이 나와 어색했고, 서기관 사진과 앵커와의 화면 분할 등 사전 준비가 미흡한 점이 아쉬웠다. 이집트 시위 리포트 중 독일인 인터뷰 자막을 두 장으로 나눠 준비한 점이 돋보였다. 한 장에 많은 글자를 담아서 생기는 복잡성을 피할 수 있었다. 날씨 화면에 등장한 기상앵커 화면이 안개가 낀 듯 선명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