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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소아와 임신부 등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폐렴이나 심부전증 등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의 만성질환도 악화될 수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습니다.
민간의료기관의 경우 이달부터 예방접종을 시행중이며 보건소는 백신공급이 완료되는 다음달 첫주부터 우선접종대상자 약 394만명에게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실시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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