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리비아 진출기업 등에 민·관 합동으로 총 16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물자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말 리비아 종전 대비 진출기업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구호물자는 대한항공 전세기로 벵가지로 운송돼 주리비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됐습니다.
구호물자 지원과 더불어, 국토해양부는 정부와 민간건설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 사절단을 리비아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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