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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30일 개성공단 방문
<!--{13171799508900}-->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오는 30일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
통일부는 오늘 홍준표 대표 등 한나라당 관계자 5명의 개성공단 방문신청을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홍준표 대표는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한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이 왔다면서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했습니다.
홍 대표의 이번 ...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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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라살림 326조원 '일자리 최우선'
정부가 내년 나라살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보다 17조원 가량 늘어난 326조원 규모로,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에 뒀습니다.
먼저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나라 살림은 326조 1천억원 규모로, 올해보다 5.5%인 17조원 가량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특히, 이번 예산을 '일자리 예산'으로 명명할 만큼 일자리 확충에 중점을 두고 예산...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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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중산층 지원 '맞춤형 복지' 확대
복지와 교육 예산이 크게 늘어난 것도 이번 예산안의 특징인데요.
특히 서민과 중산층 위주로 꼭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가 대폭 확대됩니다.
계속해서 송보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내년 복지예산은 총 92조원으로 올해보다 6.4% 늘어났습니다.
정부의 총지출 증가율 5.5%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류성걸 2차관 / 기...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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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건설 22조원 투입···지역경제 활성화
내년 나라살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집중적으로 편성됐습니다.
특히 사회기반시설 건설에 22조원이 투입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확대됩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내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간접자본과 환경부문 투자가 대폭 확대됩니다.
4대강 사업을 제외한 SOC 투자 규모가 21조원에서 22조2천억원으로 늘어나고, 고...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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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비 5.6% 증가···전투력·장병복지 중점
<!--{13171801333430}-->내년 국방예산안은 올해보다 5.6% 증가한 33조 1천552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증액된 국방예산은 전투형 군대 육성과 장병사기 복지 증진에 중점 투자됩니다.
계속해서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내년도 국방예산안은 올해보다 5.6% 증가한 33조 1552억 원.
전력운영비는 6%가 증가한 23조 202억 ...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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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민 1인당 세부담 535만원 전망
내년 세금 수입은 262조5천억원으로 전망돼, 국민 한 사람이 연 535만원을 부담하는 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내년 국세 세입예산안을 보면, 국세와 지방세를 합친 내년 세수가 모두 262조5천억원으로, 올해보다 7.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추계인구로 나눈 1인당 부담 규모도 535만원으로 올해 501만원보다 34만원 ...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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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지원 기대감···세계증시 급등
<!--{13171798139060}-->
그리스 사태가 진정 조짐을 보이면서 급락했던 세계증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마감된 다우산업지수는 어제보다 146.83포인트 오른 1만11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30.14포인트 오른 2546.83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하루 상승폭으로는 16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올...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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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막걸리 등 '中企 적합업종' 선정
고추장과 된장 같은 장류와 막걸리, 재생타이어 등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됐습니다.
앞으로 이 분야들에 대해선 대기업들이 진입을 하지 않거나 확장을 자제해야 합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된 16개 품목을 1차로 발표했습니다.
세탁비누는 사업이양, 골판지상자와 플라스틱 금형, 프레스 금형, 자동차 재...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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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가리아, 경제협력 확대방안 논의
불가리아를 공식방문 중인 김황식 국무총리가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김총리와 보리소프 총리는 IT와 신재생 에너지 등 양국 경협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EU FTA 잠정 발효 이후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떠오르는 불가리아.
김황식 국무총리가 이곳을 방문해 보리소프 총리와 회담을 갖고 공식...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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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협력사무국 공식 출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이 세 나라의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사무국이 어제 서울에서 공식 출범했습니다.
역사적인 갈등을 뛰어넘어 3국 협력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해림 기자입니다.
한·중·일 세 나라의 협력을 위한 상설 국제기구, 협력 사무국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해 5월 제주도에서 열...
방송일자 :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