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인 셋째 아들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 칭호를 부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북한의 공식 발표에 후계자 김정은의 이름이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정은은 또 오늘 열릴 것으로 예고된 제3차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당 정치국 상무위원이나 위원, 비서국 비서 같은 고위직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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