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대구 서구 소망모자원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족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모자원 시설을 둘러본 뒤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부모 가족이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지역사회의 도움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소망모자원은 만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 가족을 보호하는 시설로 현재 49세대가 입주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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