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미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돼 방영됩니다.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디스커버리 채널은 새만금 사업을 알리는 다큐멘터리를 오는 24일부터 4회에 걸쳐,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권에 방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만금이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외국 관광객과 해외 투자자들이 찾아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새만금 사업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영합니다.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60분짜리 다큐멘터리 ‘드러나는 미래의 꿈의 도시’를 제작해 오는 24일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과 대만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8개국에 방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병국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장
“우리나라에서 아주 역점사업으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새만금이 세계에 서게 되는 아주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되고요.”
이 프로그램은 새만금 사업의 전 과정을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합니다.
특히 새로운 도시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친환경적 기술과 대체에너지 활용, 한국 고유의 철학과 문화 구현 등 측면에서 각계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정부의 리더십이 어떻게 새만금을 미래의 이상적인 도시개발 모델로 만들어 갈 지 집중 조명합니다.
또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유사한 도시개발 프로젝트와 비교해 미래 도시에서 인간이 어떻게 일하고 생활하며 즐길 수 있는 지를 보여줍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60초 광고를 별도 제작해 다음달 말부터 한 달 동안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태리 포르투갈 스페인 등 전 세계에 방영할 예정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