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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성 있는 주제 선정, 흥미로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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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2819
등록일 : 2012.08.06 15:17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고, 정부에서 '하하호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만큼 시의성이 돋보이는 주제선정이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휴가계획이 8월 첫째 주에 집중되는 만큼 그 이전에 방송했다면 더욱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시간여행, 그 때 그 시절>에서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어떻게 여름 더위를 이겨냈으며, 어떤 보양식을 즐겼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자료화면과 전문가 인터뷰를 이용해 시대별로 짜임새 있게 구성했는데요, 집근처 계곡에서 더위를 피했던 사람들이 서해안 해수욕장으로, 동해안으로 그리고 해외로까지 나가게 된 과정을 교통과 경제 발전에 연계해 구성한 점이 돋보였고, '피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영복의 변천사를 짧게나마 함께 짚어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다만 이전처럼 당시를 기억하는 어른들의 인터뷰를 담아내지 않았는데요, 흡인력을 고려할 때 이전처럼 일반인 인터뷰를 함께 담아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세상 돌아보기>에서는 해양 레일바이크와 죽서루, 환선굴 등 삼척의 명물 및 명소를 소개했는데, 시청자 입장에서는 국내의 많은 관광지 중 왜 삼척을 대상으로 선택했는지 궁금했어요.

더불어 올해 여름 피서는 해외보다 국내에서 즐기기를 권유하는 MC의 클로징 멘트가 적절하게 보였는데, 이와 함께 '하하호호'캠페인에 대해 짧게라도 소개했다면 더욱 좋았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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