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 호빵, 달고나, 부채과자, 떡볶이.....
TV를 보면서 배가 고플 정도로,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등장해, 눈이 즐거웠어요. 하루 한끼는 분식으로 해결해야 했었던 이유와 국물떡볶이가 생겨난 유래 등 다양한 자료분석과 화면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주전부리> 저자와의 인터뷰로, 어렸을 때 먹던 길거리 음식에 대한, 추억도 다시 떠올려볼 수 있었고, 임현식 씨의 맛깔난 입담 역시, 프로그램을 더욱 빛나게 해,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TV 문화관>에서 다뤘던 한국의 전래음식은, 오늘 소개된 아이템과 통일성이 없었는데, 다음 회차에 총체적으로 다루는 것이 좋았을 것 같아요.
여하튼, 오늘 방송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