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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잊힌 유엔데이의 존재를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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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
작성자 : 민혜영(민혜영**)
조회 : 1391
등록일 : 2011.10.23 10:35
10월22일(토) 방송 <그때 그 시절>은 이틀 뒤인 10월24일이 유엔데이(국제연합일)임을 상기시키며 우리나라와 유엔의 남다른 인연과 자랑스러운 반기문 사무총장의 발자취를 조명하였습니다. 한때 우리나라에선 유엔데이가 공휴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유엔데이를 모르는 국민들이 없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정확한 날짜는 고사하고 유엔데이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이들도 태반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엔 회원국 가입 성년을 맞고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임도 확정된 해에 유엔과의 길고도 깊은 인연을 유엔데이에 맞춰 회고한 것은 유엔과의 관계에 새로운 막을 여는 시점으로 적절했다고 사료됩니다.

<옛 노래의 재발견>은 오늘 방송의 큰 주제인 유엔과는 무관한 소재였기 때문에, 수많은 가요 중 ‘탄금대 사연’을 이 시기에 선택한 배경에 대해 시청자들이 수긍할 만한 대목이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에서 감상한 대한뉴스 ‘한국의 밤(1956)’ 영상과 [TV 문화극장]의 문화영화 ‘한반도와 유엔(1991)’은 모두 오디오 보존 상태에 문제가 있었습니다.오디오 보존 문제는 제작진의 잘못은 아니지만, 음질에 문제가 있을 때 보정작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려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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