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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영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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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
작성자 : 홍성보(pau**)
조회 : 1150
등록일 : 2011.10.15 11:57
1. ‘기억 속’에서는,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못’ 유래 설명에서부터 영남 산하를 흘러 남해안으로 이어지는 영상 구성이 자연스러웠다. 낙동강 철새 도래지 을숙도 먹이주기 자료화면 등으로 이해를 도왔다. 그러나 만화가 강철수씨와 도예가 정종혁씨가 인터뷰 대상자로 등장한 이유가 궁금했다. 강을 주제로 하는 꼭지와 이들과의 연관성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유명인이어서 섭외했는지, 강과 관련된 작품이 있어서 인지, 4대강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지 등의 언급이 없었다. 그래서 이들의 주장 내용도 설득력이 약해 보였다.

2. ‘문화극장’에서는,
남양방조제, 아산방조제로 조성된 인공호수, 농경지 등이 담긴 1973년도 문화영화 한 편을 소개했다. 내레이션이 웅변조여서 지금의 시청자정서에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그램 제작 측면에서는 간편한 일이겠으나 과거에 향수를 느끼기 어려운 사람들, 특히 젊은 세대의 감성과는 많은 거리가 있어 보였다.

3. ’옛 노래 재발견’에서는,
강촌역을 배경으로 1969년에 나훈아가 부른‘강촌에 살고 싶네’ 등을 소개했다. 강촌 지역 스케치를 간간히 곁들이면서 음악평론가 박성서씨가 현지 주민과 대화하는 방식이 자연스러웠다. 젊은 시절 나훈하가 등장한 영상 화면이 흥미 있었다. 주민과 대화를 이끌어 가는 박 평론가의 말솜씨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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