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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024
등록일 : 2011.11.06 16:37
국립영화제작소의 초창기부터 발자취를 엿보는 가운데 국립영화제작소가 대한뉴스뿐만 아니라 문화영화도 제작하고 해외영화제에서 수상도 했었다는 과거 역사를 알게 되면서 그 역할과 위상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과거 국립영화제작소에 근무했던 종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살아있는 역사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다만 대한뉴스를 보며 살아온 일반 국민들의 대한뉴스에 얽힌 에피소드도 들어봤다면, 대한뉴스의 영향력을 실감함과 동시에 생활사가 주는 구수한 맛이 더 발휘됐을 것 같습니다.

국립영화제작소가 시대적 변화와 더불어 KTV 방송을 송출하는 한국정책방송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사실을 모를 대부분의 시청자로서는 국립영화제작소 이야기가 한참 진행되다가 상세 설명 없이 후반부에 갑자기 KTV 이야기가 튀어나오는 흐름 속에서 그 연관성을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남녀 진행자의 역할이 너무 불균형합니다. 여성 진행자를 브리지 멘트에서 잠깐 몇 마디 하는 정도의 인물로 세워두면서 남성의 보조적 위치에 머물게 하는 것은 요즘 시대에 걸맞지 않습니다.
여성 진행자도 VCR 인서트 해설에 참여하는 등의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 가운데 진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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