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이 느끼는 체감경기와 관계없이 지난해를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 이었다고 평가한 장관의 발언은 아쉬웠지만, 부동산 안정 대책과 물가 상승률 관리 방안 등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정부 정책의 문제점이나 한계를 지적하는 패널이 없다보니 정책에 관한 세부적 실행방법이나 보완방안에 관한 설명이 부족했고, 정책‘대담’이라기보다 정부일방의 정책‘전달’에 그친 듯한 느낌이었네요.
앞으로는 '서민들이 정말 알고 싶어하는 정책’에 대한‘대담’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