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의 쉬운 설명과 패널들의 자연스러운 질문/답변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윤 원장이 주창하고 있는 ‘즐거운 교육’이 공무원 교육에 적용되고 있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신입사무관 교육을 현장실습 위주로 변화시킨 내용, 공무원 윤리교육 강화 및 교육/인사/평가 제도의 일원화 필요성 등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중앙공무원교육원’의 교육 내용을 비교적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공직사회의 헌신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들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주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