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은행들은 키코상품을 만들어
환차손을 상쇄시킬 수 있는 상품이라며 가입을 권유하였지만,
환헤지에 적합하지 않은 상품인 통화옵션계약(KIKO)을 환헤지에 적합한 것처럼 설명하였고
통화옵션계약 당시 환율 상승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었고
환율이 상승할 경우 기업들에게 무한대의 손실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었음에도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전망하면서
환율상승의 위험성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고 계약하였습니다.
이는 마치 경로원등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물건파는 약장수 같은 행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정한 결과로 중소기업들이 웃을수 있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