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소송을 보면서 처음 "KIKO"라는 상품에 대해서  알게된건 표면적으로 이슈화 됐을 때였습니다. 주식, 선물 이런 용어가 생소할 시기에

판매되다보니 상품에 가입한 중소기업들은 환차익에 대한 손해를 막을수 있다는데 귀기울였던거 같습니다. 한참 해외 수출및 해외공사를 

수주할 시기였기때문에  죽어라 열심히 일해서 번돈이  환차익으로 인해 손실로 바뀐다면 어떤사업가가 이 상품에 가입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시기에  키코상품을 판매한 은행들은 환차익에 대한 동전의 한쪽면만을 보여주고 부각시켜 가입을 권유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키코소송에서 중소기업에게 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더이상 어떻게 금융권을 믿고서 사업을 할수 있겠습니까!

아마도 향후 국내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국민들의 설자리는 없어질지도  아니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코상품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사장이하 직원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