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부터가 오래 전에 제작된 화면임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고, 성우 내레이션 역시 old style이어서 새벽 시간을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때우는 듯해 시청하기가 민망했습니다.
전개방식도 중요무형문화재 단청장 보유자인 3명의 작업방식을 차례차례로 보여주는 것이어서 그 평면성이 지루했고, 인터뷰나 현장음을 살려주는 부분이 일체 없는데다가 중요무형문화재 단청장 보유자의 이름 외에는 자막도 일체 없어 그 단조로움이 지루했습니다.
본 프로그램 이후 <5분 추리 역사 X파일>이 방송되어 앞뒤 프로그램 간의 연계성은 확보된 편성이었다고 평가되네요.